by김유성 기자
2017.11.13 10:48:2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미탭스플러스는 국내에서 발행한 가상 화폐 중 중 처음으로 ‘플러스코인’이 자사의 국내 거래소인 코인룸에 상장되어 거래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미탭스플러스’가 발행한 토큰은 ‘플러스코인 (PlusCoin, PLC)’이라는 명칭으로 유통된다. 가상 화폐 거래소인 코인룸은 미탭스플러스의 자회사 ㈜업사이드(대표 김종현)가 총괄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플러스코인의 소유자들은 코인룸의 이익 일부를 바탕으로 한 일정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토큰 구매에 참여한 구매자들은 코인룸 거래소를 통하여 판매도 가능하다. 코인룸을 통하여 플러스코인을 구매도 할수있다.
미탭스플러스의 가상 화폐거래소 ‘코인룸’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플러스코인 등이 거래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이 편리한 장소에서 쉽고 안전하게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승연 미탭스플러스 대표는 “지금까지 4~5가지 코인이 국내에서 발행되었지만 플러스코인이 국내 거래소 첫 상장이라 의미가 크다”며 “토큰세일 종료 후 4주 후 거래소에 상장 거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 높은 비지니스 로드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