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7.09.13 10:03:48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13일 상승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49%(97.07) 오른 1만9873.69에 거래를 시작했다.
닛케이225지수는 북한 리스크가 완화하고 그에 따라 엔/달러 환율이 상승함에 따라 지난 2거래일 연속 1%대 상승 흐름을 보였다. 엔/달러 환율 상승(엔화가치 하락)은 일본 수출주 수익성을 높여준다.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10.08~110.09엔으로 전날보다 0.49%(0.54엔) 상승했다. 지난주 막판 107엔대까지 떨어졌으나 4거래일만에 110엔대를 회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