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101 시즌2 데뷔팀 '워너원' 유산균 모델로 발탁

by김태현 기자
2017.06.21 10:09:08

(사진=롯데제과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롯데제과(004990)는 유산균 과자 대표브랜드 ‘요하이’와 ‘유산균 쇼콜라’의 광고 모델로 프로듀스101 시즌2의 데뷔팀 ‘워너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워너원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전을 거쳐 선정된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다. 롯데제과는 워너원이 출연하는 요하이, 유산균 쇼콜라의 광고를 7월중에 방영한다.

요하이는 최근 마니아들 사이에 인기가 좋은 유산균 과자의 대표브랜드로서 비스킷 사이에 그릭 요거트 크림이 들어 있는 샌드 형태의 제품과 웨이퍼, 초코볼 형태의 제품이 있다. 또 이들 제품에는 김치에서 분리한, 특허받은 LB-9 식물성 생유산균이 2억 마리 들어 있다.



또한 유산균 쇼콜라 역시 초콜릿 속에 살아 있는 유산균이 함유된 제품으로, 밀크초콜릿에는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된 유산균 2종(서모필루스, 플란타룸)이 한 갑당 20억마리 함유되어 있고, 아몬드 초코볼에는 살아 있는 유산균이 10억마리 함유된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요하이와 유산균 쇼콜라가 워너원과 협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