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코리아 신임 지사장에 배성호 前 한국넷앱 상무

by정병묵 기자
2017.02.01 10:08:2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퓨어스토리지는 IT전문가 배성호(사진)씨를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배 신임 지사장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고객 관리 및 영업을 담당한 20년 경력의 스토리지 업계 전문가다. 퓨어스토리지코리아 합류 전에는 한국넷앱과 한국후지쯔에서 국내 주요 제조 대기업, 통신, 금융 및 공공 영업을 총괄했으며, 채널 전략 및 관계 관리 등 여러 핵심적이고 전략적인 업무를 담당했다.

퓨어스토리지코리아는 그 동안 빠른 성장세를 지속하며 2015년에는 지사 설립 3년만에 국내 올플래시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스토리지 기업 중에서도 유일한 성과이기도 하다.



퓨어스토리지코리아는 배성호 지사장의 엔터프라이즈 고객 영업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에서 퓨어스토리지코리아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점유율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공식 출시된 고성능 비정형 워크로드를 위한 플래시블레이드를 비롯, 퓨어스토리지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배 지사장은 “올플래시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해 온 퓨어스토리지코리아에 합류해 국내 기업들의 IT 인프라 혁신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퓨어스토리지코리아의 지사장으로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데이터를 고객들이 보다 잘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의 보다 효과적인 비즈니스 의사결정 및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