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영환 기자
2013.09.05 15:14:40
9월12일부터 1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차 문화를 알리는 ‘2013 경남국제차문화박람회’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 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몸과 마음의 휴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130여개 업체가 참여해 200개 부스에 다양한 차와 관련 공예품 등을 전시한다.
박람회를 통해 찻자리 및 다식대회와 학생부 차 겨루기 경진대회 등 특별행사가 마련됐으며 전통다식과 다도, 도자기, 녹차초밥, 녹차비누 만들기 등 체험 행사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헌공차례, 선차시연, 차명상강의, 퓨전국악연주 등 다양한 무대행사도 마련돼 다채롭게 진행된다.
박람회 관계자는 “경상남도 내 차문화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전통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박람회로 경남 지역의 많은 분들이 심신의 여유를 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3 경남국제차문화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이데일리, CJ헬로비전 경남방송, 인투인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