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부산에서 27일 개막

by김현아 기자
2013.06.26 14:32:1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부산시와 함께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3’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3은 IT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한 국내 최초의 전문 전시회다.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CJ헬로비전(037560), LG CNS, 포스코ICT,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엔키아, 유엔진, SAP 등 150개 기업(300여개 부스)이 참여하며, 다양한 최신 클라우드 관련 ICT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마이클 휴고스 회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예측 불가능한 비즈니스 생태계에 클라우드를 적용함으로서 위험요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클라우드 산업의 전망과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클라우드 개발자의 미래방향을 위한 멘토 강의, 중소기업 클라우드 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미래부는 이번 전시회를 국내의 우수한 클라우드컴퓨팅 기술 및 제품의 홍보는 물론, 수요자들에게 클라우팅 컴퓨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가 동북아시아 클라우드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범단지’가 발전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