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12.06.29 18:14:25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SK하이닉스(000660)는 29일 오후 4시 충북 청주공장 ‘M12’ 라인 준공식을 열었다. M12는 국내 청주공장의 ‘M8’ ‘M11’과 이천공장의 ‘M10’, 중국 우시공장의 ‘HC2’에 이은 5번째 생산기지다. 낸드플래시가 주력이지만, D램도 혼용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태원 SK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최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전 세계 시장 지배력을 가속화해야 한다”면서 “SK하이닉스 출범 이후 첫 생산기지인 만큼 그룹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반을 닦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