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삼성SDS·엘지씨엔에스 나란히 상승세

by증권부 기자
2010.04.15 16:05:41

[이데일리 증권부] 15일 장외 생보사주의 등락이 엇갈렸다.

미래에셋생명(1만1400원)이 5거래일 하락세를 멈추고 0.88% 소폭 상승했고, 금호생명(5150원)은 0.96% 하락하여 5000원대를 지켜냈다.

삼성생명(11만4250원)은 전일에 이어 관망세를 유지했다.

삼성SDS(+0.98%)와 엘지씨엔에스(+1.70%)는 각각 7만7500원, 2만3900원으로 IT계열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통신기술은 4만55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KT파워텔(+6.40%)과 케이티씨에스(-1.59%)는 각각 1만800원, 3100원으로 KT계열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케이티스는 460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8월 말 상장을 목표로 대표주간사 선정을 마친 현대홈쇼핑은 가격변동없이 4만5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삼호중공업(3만9700원)과 현대카드(1만5700원)는 각각 450원, 100원 상승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4500원 급락하며 14만원대를 간신히 지켰으며, 현대아산(7400원)과 현대로지엠(1만1450원)도 각각 50원씩 하락했다.

그밖에 시큐아이닷컴(-2.21%)과 메디슨(-0.86%), 삼성전자서비스(-1.63%), 교보악사손해보험(-1.29%), 세메스(-0.37%)등 장외종목들은 하락마감했다.

기업공개(IPO)종목은 하락세를 보였다.

청약 첫날 경쟁률 0.6대 1을 보인 동아체육용품유한공사는 0.95% 하락하여 5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심사청구종목인 덕신하우징(5550원)과 삼본정밀전자(79200원), 크루셜텍(2만3600원)이 각각 1.77%,, 0.32%, 1.05% 하락했다.

반면, 솔라시아(+0.64%)는 8거래일 상승세를 유지하며 8천원대를 눈앞에두고 7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