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시상식 개최

by윤진섭 기자
2009.07.08 15:30:53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건설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제17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이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 7층 두베룸에서 열렸다.

권홍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송용찬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건설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및 동료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모두 14개 직종에서 입상한 70명의 기능인들에게 상금과 상패가 각각 주어졌다.



입상자 중 1위 수상자에는 국토해양부 장관상과 함께 전국기능경기대회 본선참가 자격도 주어졌다. 모든 입상자들은 국가 기술자격법에 의한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및 국내·외 산업연수 기회가 부여된다.

직종별 1위를 차지한 건설기능인은 ▲거푸집 이종찬(다슬건설) ▲건축목공 윤관중(아이템) ▲미장 김민수(연흥종합건설) ▲조적 우상명(대도엠알티) ▲철근 최형기(반도건설) ▲타일 선 신(강문건설) ▲배관 서판기(대영기계설비) ▲전기용접 황재동(태영건설) ▲도장 박종선(태완건설) ▲측량 박종필(한양) ▲조경 조영선(푸른세상) ▲전산응용토목제도 서재은(코센) ▲실내건축 이은혜(자스터) ▲방수 김재섭(화성방수) 등이다.

▲ 제17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이 8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 7층 두베룸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