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21.07.13 11:02:34
훈련소 코로나 확진자수 93명으로 늘어
30세 미만 장병 백신 2차 접종률 81.1%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0명대로 치솟아 100명대를 육박하고 있다. 7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93명으로 늘었다.
13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기준 논산 훈련소 추가 확진자는 7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확인됐다.
논산 훈련소는 지난 7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집계일 기준)한 이래 집단감염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93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감염 경로가 다른 2명을 포함하면 총 9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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