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정당 계약 진행

by정두리 기자
2021.03.10 10:53:15

최고 청약 경쟁률 경신한 e편한세상 단지
12일부터 21일까지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DL이앤씨(375500)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정당 계약을 12일부터 21일까지 총 10일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석경 투시도. (사진=DL이앤씨)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과 1, 2순위 청약에서 영종 지역 최초로 총 1만326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됐다. 평균 청약경쟁률(7.33대 1)과 최고 청약경쟁률(33.67대 1)까지 새롭게 경신한 만큼 정당 계약에서도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3.3㎡당 평균 1050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되며, 전 세대에는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도 주어진다.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의무거주기간의 적용(최대 5년)을 받지 않으며, 전매제한 기간은 관련 법령에 따라 3년이지만 공사기간이 짧아 입주시기가 빠르고,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되면 전매도 가능하다. 정당 계약의 체결 전 서류심사 및 부적격 확인을 위한 서류검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서류제출(등기우편)로 진행된다.

당첨자 및 예비입주자는 2017년 9월 20일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의 규정에 따라 검수기간인 11일까지 주택전시관으로 제반 서류를 제출(등기우편)해야 하며, 모든 제반 서류는 입주자모집공고일(2021년 1월 29일) 이후 발급 분에 한해 인정된다. 당첨자 및 예비입주자 자격 검토 후 적격자에 한해 당첨자는 정당 계약체결 및 예비입주자 동·호수 추첨일에 참가 할 수 있다.



정당 계약기간 내에는 홈페이지에서 계약체결 방문예약을 진행한 이후 모델하우스 관람이 가능하며, 예약한 주택전시관 방문 날짜 및 시간 외에는 방문이 불가하다. 모델하우스 방문 예약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해 당첨자(예비입주자)를 포함한 2인까지 가능하며, 어린 자녀의 안전을 위해 미성년자는 입장이 제한된다.

단지는 계약금(10%) 1차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이 제공된다. 중도금 대출에 대한 이자는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전체 공급 대금의 50% 범위 내(중도금 1회차~중도금 5회차)에서 중도금 융자 알선을 시행할 예정이다. 중도금 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공급계약 체결 후 지정된 중도금 대출 취급기관에 중도금 대출을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단 중도금 대출 미신청자와 본인의 부적격 사유로 대출이 불가할 경우 납부일정에 맞춰 본인이 직접 납부(미납 시 연체료 부과) 해야 된다.

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리뉴얼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인데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의무거주기간, 전매제한 등의 규제까지 피한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