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장관 “농업·농촌 연계 힐링산업 고민해야”

by김형욱 기자
2018.11.08 09:59:05

7일 국회 열린 힐링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 참석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힐링산업 전망과 과제’ 정책 세미나에서 축사하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개호 장관이 지난 7일 오후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힐링산업 전망과 과제’ 정책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맡은 황주홍 민주평화당 의원과 사단법인 힐링산업협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힐링 분야 산·학·연·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했다. 중앙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힐링 정책 추진 사례를 발표하고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이개호 장관은 축사에서 “공감과 위로, 치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시대”라며 “농업·농촌과 연계한 힐링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