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8.05.21 10:24:0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HDC아이앤콘스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최초 생활형 숙박시설인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의 모델하우스를 25일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는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116~135㎡ 총 145실 규모다. 단지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43실 규모의 상업시설 ‘아이파크 스토어’도 함께 조성 계획이다.
2011년 첫 입주가 시작된 제주영어교육도시는 현재 국제학교 4개교가 운영 중이다. 2020년에는 싱가포르 명문 중·고등학교인 ACS도 개교 예정이며 NLCS 제주가 7~11세를 위한 주니어 스쿨 신축에 나선다.
상업시설인 아이파크 스토어는 총 43실 규모로 제주도 자연과 어우러진 유럽풍 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가로 꾸며진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메인 거리와 이어지는 상업지구의 첫 길목에 자리했으며 대형 슈퍼, 고급 카페, 유명 프렌차이즈 전문 식당, 드럭스토어 등이 입점하기 좋다.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당첨자 발표는 29일, 당첨자 계약은 5월 30일~31일 진행한다. 생활 숙박시설이어서 청약 통장이 없어도 분양받을 수 있다. 또한 개별 등기가 가능하며 전매제한 규제도 미적용, 종합부동산세도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