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포토] '쏘나타 하이브리드' 디자인 전과 달라졌네!

by김현아 기자
2011.03.31 13:34:4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현대차(005380)가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이 차는 5월 국내 출시된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엔진과 변속기를 하이브리드에 맞게 재개발해 쏘나타 가솔린 2.0모델에 비해 61.5%, 캠리 하이브리드보다 6.6% 연비가 향상됐다. 

디자인도 기존 가솔린 모델과 차별화해 다이내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현대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육각형의 헥사곤 라디에이터 그릴을 기본으로 현대적이면서도 친환경의 이미지를 부여했다.

▲ 현대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

 
전면의 헤드램프에는 화이트 LED 포지션 램프를 적용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리어콤비램프는 LED에서 발생되는 라이트 가이드와 그 허상을 적절히 배열해 3차원적의 이미지를 구현, 일반적인 램프들과 차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