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유경 기자
2023.11.22 11:37:42
재난·재해 발생 시 방어, 대응 및 복구 역량 평가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블록체인·핀테크 전문업체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자사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업무 연속성 관리시스템(BCMS) 국제 표준인 ‘ISO 22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두나무는 지난 6일 업비트 서비스에 대해 미국 국제인정기구(IAS)가 제공하는 ‘ISO 22301’을 인증기관을 통해 취득했다. ISO 22301은 지진, 화재, 태풍 등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기업이 이에 대한 방어, 대응 및 복구 등을 통해 사업을 중단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는지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