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우린 소주 드실때마다 장학금이 쏙쏙 적립돼요"
by박진환 기자
2022.09.08 13:09:47
맥키스컴퍼니, 대전5개구서 힐링음악회·장학금 전달식 개최
| 맥키스오페라단이 7일 대전 서구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뻔뻔한 클래식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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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맥키스컴퍼니는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기간 중 장학금 전달식을 동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지난 7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대전 서구 ‘뻔뻔한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중구 15일 서대전시민공원 △대덕구 20일 동춘당공원 △동구 22일 목척교 옆 광장 △유성구 27일 한빛탑광장 순으로 ‘뻔뻔한 클래식’ 공연과 장학금전달식이 진행한다. 7일 대전 서구에서 열린 음악회 직후에는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이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에게 ‘이제우린 서구사랑 장학금’ 113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지난해 대전지역 음식점 등에서 판매된 이제우린 소주 1병당 5원씩 적립해 마련됐다. 올해 대전지역 장학금은 8000만원으로 대전시와 5개 자치구에 균등 분할해 전달되고 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기부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시작해 3년간 7억 2500만원을 적립해 대전과 세종, 충남에 전달하고 있다. 캠페인은 10년간 40억원 조성·전달이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