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삼성생명 등 보험주 일제 하락

by증권부 기자
2010.04.09 16:30:05

[이데일리 증권부] 9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전환으로 인해 7거래일만에 1724.47pt로 후퇴했다.

생보사주는 나란히 하락하였다.

금호생명(-0.93%)과 미래에셋생명(-0.85%)은 각각 5300원, 1만1700원으로 하락마감했다.

삼성생명은 1.31% 하락하여 11만4000원대를 벗어난 11만3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SDS(+0.33%)와 엘지씨엔에스(-1.05%)는 각각 7만5250원, 2만3500원으로 IT계열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서울통신기술은 4만5750원에서 관망세를 보였다.

KT파워텔이 1.10% 상승하며 1만원대로 회복했으며, 케이티스(+1.10%)도 상승하여 4600원대에 진입했다.

반면, 케이티씨에스 홀로 0.79% 하락한 312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로지엠(+0.67%) 홀로 상승하여 7550원을 기록했다.



현대삼호중공업(-1.29%)과 현대카드(-1.25%), 현대엔지니어링(-1.49%) 은 각각 3만8250원, 1만5750원,16만5000원으로 하락마감했다.

그 밖에 SK건설(-0.60%)와 시큐아이닷컴(-1.44%), 티맥스소프트(-1.79%), 더존다스(-1.08%)등 장외종목들은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종목은 하락세를 보였다.

심사청구종목에서는 솔라시아(+5.60%)가 4거래일 상승세를 보이며 6600원으로 마감했다.

덕신하우징(-0.88%)과 실리콘웍스(-1.86%), 크루셜텍(-0.82%)은 각각 5600원, 6만6000원, 2만4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다음주 12~13일 공모예정인 뉴프라이드코퍼레이션(8050원)은 8.52% 급락하여 8000원대를 간신히 지켰다.

승인종목인 이연제약과 만도는 각각 250원, 500원 상승하면서 1만5000원대와 4만2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