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환 기자
2009.08.07 17:20:26
각계 전문가 6명이 녹색 u-City 미래상 제시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삼성SDS는 1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삼성SDS 멀티캠퍼스에서 `녹색과 u-City`라는 주제로 `제 4회 삼성SDS u-City세미나`를 개최한다.
`제 4회 삼성SDS u-City 세미나`는 녹색을 지향하는 산업으로서의 u-City에 대한 조명이 이뤄지고 향후 u-City가 진화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제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토연구원 왕광익 박사, 강원대 최충익 교수, 충북대 반영운 교수 및 삼성SDS u-City 전문가 3명 등 총 6명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왕광익 국토연구원 박사는 `녹색지향 도시사례 및 방향`이란 주제로 한국형 녹색성장의 정의와 녹색도시 조성사례에 대해 설명한다. 최충익 강원대 교수는 `기후변화와 적응정책`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를 적응하기 위한 도시정책방향과 u-City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반영운 충북대 교수는 `생태도시와 U-City`이라는 주제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개발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삼성SDS 소속 전문가가 바라본 녹색뉴딜정책과 차세대 u-City에 대한 주제발표로 `4대강 살리기와 u-City`, `U-City의 진화, 첨단그린도시`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 삼성SDS의 도시통합운영센터 플랫폼인 `유비센터`설명회도 예정돼 있다.
한편, 삼성SDS는 지난 6월 개발 완료한 `유비센터구축`을 통해 u-City 통합플랫폼의 표준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SDS는 지금까지 IFEZ·광교·세종·판교 등 신도시 U-City와 서울시 u청계천, 강남대로 등의 u-스트리트 사업에 통합플랫폼으로서 `유비센터`를 적용했다.
삼성SDS는 2010년에는 지식기반 상황인식기능을 대폭 강화한 유비센터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