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진섭 기자
2004.11.18 15:32:06
[edaily 윤진섭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오는 20일 경상남도 양산시 서창 택지개발지구에 웅산 푸르지오 987가구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지상 15층 아파트 15개동으로 30평형 180가구, 33평형 118가구, 35A평형 120가구, 35B평형 569가구이다.
웅산푸르지오가 들어서는 양산 서창택지개발지구는 주변에 물금택지개발지구와 인접해 있고, 웅산읍을 경유하는 경전철(부산 노포동~울산 무거동)이 오는 2007년 말 개통 예정이다.
또 이 지역은 대운산과 회양강을 바라 볼 수 있는 탁 트인 조망을 갖췄고, 초등학교 5개, 중, 고교가 각각 2개씩 위치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이 아파트를 전 가구 남향 배치하고, 홈오토메이션 시스템, 디저털 도어록 등 최고급 마감재를 시공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투기과열지구 완화 조치로 분양권 전매가 1년 뒤에 허용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완화 조치 이후 소비자들의 문의전화가 30% 이상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문의 : 055-367-8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