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용성 기자
2024.11.20 09:07:17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급등하자 SK하이닉스(000660) 등 관련주들도 장 초반 강세다.
2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5% 오른 17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005930)는 0.18% 소폭 오름세다. 한미반도체(042700)는 2.23% 오른 8만26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4%대 급등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4.89% 오른 147.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애플을 제치고 하루 만에 시가총액 순위 1위를 다시 탈환했다.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은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