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신난다 체험스쿨, '창의융합형 겨울 캠프' 실시

by권오석 기자
2018.11.22 10:39:01

초등생 3~6학년 대상 학습형 및 체험형 두 가지 유형 준비

(사진=교원그룹)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교원그룹의 체험학습 포털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겨울 방학 캠프’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겨울 방학 캠프는 2015년 개정 교육 과정에서 강조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의 핵심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준비됐다.

캠프는 교원 올스토리 전집과 초등 교과서 및 추천도서와 연계된 ‘도서 연계형 캠프’를 표방한다. 도서와 연계된 내용을 직접 체험하기 때문에 캠프 이후에도 가정에서 도서를 통해 연계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예를 들어 코딩관련 캠프인 ‘착한 DEV 캠프’는 교원 올스토리의 ‘호시탐탐 코딩’을 비롯한 코딩 관련 도서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인다.



캠프는 크게 학습형 캠프과 체험형 캠프로 준비했다. 먼저 신학기 대비 학업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학습형 캠프는 △영어캠프 △자기주도학습 캠프 △역사 캠프 3종이다. 여기에 자녀들의 관심분야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캠프인 △착한 DEV(개발자) 캠프 △교원 IP(지적재산) 창작 캠프 △교원 스키 캠프로 구성됐다.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 캠프 담당자는 “새로운 경험과 단체 활동은 학습효과와 진로탐색의 기회뿐만 아니라 도전 의식, 이해와 협동 및 사회성을 신장 시킬 수 있는 계기인 만큼 잘 활용하면 알찬 방학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