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 1주년

by정태선 기자
2014.10.10 14:00:45

매출액 2억원, 상품 5만5000여점 판매..정착 성공
탈북민·장애인 등 취약계층 10명, 일자리 창출

효성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효성이 운영하는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이 10일 개점 1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11일까지 PET병을 생산하는 효성 패키징PU(Performance Unit, 사업부) 고객사인 광동제약에서 기증한 음료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은 작년 10월 오픈 한지 1년만에 매출이 2억원이 넘었으며, 약 5만5000여점의 상품을 판매했고, 물건을 구입한 고객은 1만8000여명이 넘는다.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의 성공적인 정착을 바탕으로 전국 주요사업장 소재지역으로 확대해 앞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더욱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