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클릭) 박하선, 상큼발랄한 인현왕후 "추석 잘 보내세요~"
by편집부 기자
2010.09.17 16:00:00
[이데일리 편집부] MBC 사극 `동이`에서 단아한 중전의 모습으로 사랑받았던 박하선이 추석을 맞이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박하선은 "팬 여러분이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하선에게 올 추석은 의미가 남다르다. 드라마 `멈출 수 없어`와 영화 `영도다리` 등 많은 작품을 통해 팬들과 만나면서 인기가 높아졌고, 특히 `동이`에서는 인현왕후 역을 맡아 `단아 인현`이라는 별칭까지 얻었기 때문이다.
박하선은 "인현왕후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올해는 잊지 못할 한 해가 되고 있다. 그래서 올 추석은 더 뜻깊은 것 같다"며 "스케줄이 많지만, 추석 당일에는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동이`에서 인현왕후가 사망하며 하차한 뒤 해외 스케줄과 패션지 화보, 광고 등을 촬영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인현왕후의 추석 인사를 받은 누리꾼들은 "마마 황공하옵니다~ 동이에 안나와서 슬퍼요~" "중전마마한테 절을 받다니... 꿈인지.." "하선님 빨리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있음 좋겠어요. 단아 하선 짱" "인현왕후한테 이런 상큼한 매력도 있었네요. " 등 박하선의 새로운 모습에 즐거워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