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함께하는 사랑밭, 문화소외계층 위한 업무협약 체결

by이윤정 기자
2024.01.24 10:46:26

(사진=노랑풍선)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노랑풍선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문화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3일 노랑풍선 사옥에서 열렸으며, 두 단체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 교류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사진=노랑풍선)
이번 협약에는 1년 동안 총 3회 이상의 소외계층을 위한 국내외 여행 프로그램 및 다양한 문화사업을 지원 및 진행할 예정이다.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으로 여행을 할 수 없는 분들께 해외 문화 교류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하는 홀로서기에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노랑풍선 임직원들이 멘토링 프로그램 ‘내 꿈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 참가자들은 ‘내 꿈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내 생에 첫 여권 만들기 도전’과 ‘내 삶을 위한 비전설계 세미나’를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고, 해외 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받아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두 단체는 장애인,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달성 및 ESG경영가치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노랑풍선과 함께하는 사랑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꿈을 키우는 일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