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

by오희나 기자
2023.07.14 15:54:53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 59~102㎡ 572가구 분양
전용 59·74㎡ 3억원대…원도심 ‘무실지구 생활권’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주택전시관을 1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단지는 △59㎡A 88가구 △59㎡B 49가구 △74㎡A 191가구 △74㎡B 22가구로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사진=DL이앤씨)
특히 e단지는 원주시에서 처음으로 ‘C2 하우스’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C2 하우스는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으로, 단지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전망이다. 여기에 전용 59㎡, 74㎡ 분양가를 모두 3억원대로 책정해 합리적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10%를 5%씩 2회로 나눠낼 수 있도록 했으며 2회차 계약금 5%에 대한 이자지원,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등 매력적인 계약 조건도 제공한다.

단지는 오랜 기간 쾌적한 정주여건이 검증된 원도심 ‘무실지구 생활권’에 들어서 입주와 동시에 이미 조성된 생활 인프라들을 누릴 수 있다. 반경 3km 내 대형마트가 있고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 문화·체육시설들도 들어서 있다.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도 반경 1km 거리로 가까우며,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공원 이용도 용이하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과 더욱 가깝게 만드는 철도 인프라가 돋보인다. 직선 2km 거리에 위치한 원주역까지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접근 가능한데, 원주역에는 2개의 철도 노선이 지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됐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8월 2일로 예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정주여건이 뛰어난 입지에 독보적인 상품성, 원주시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59·74㎡ 타입 공급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아파트”라며 “경쟁력 있는 분양가와 매력적인 계약 조건까지 갖춰, 부담 없는 내 집 마련 최적의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