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 '에오스레드', 출시 앞두고 CBT 실시

by노재웅 기자
2019.07.17 10:22:37

에오스 레드. 블루포션게임즈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올 하반기 출시될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에오스 레드’의 테스트가 일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에오스 레드의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17일부터 19일 자정까지 3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진행 중인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CBT 참여자는 워리어, 소서리스, 아처 등 3개의 캐릭터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플레이 가능한 지역은 헬리아나, 포르투스, 콘스틴, 노비스크 등 4개 대륙이다.



단 CBT 기간에는 서버 2개만을 운영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접속하는 이용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이번 CBT를 통해 정식 서비스에 앞서 각 콘텐츠의 균형에 대한 검증과 함께 서버 안정성과 클라이언트 최적화에 대한 최종 확인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이번 CBT 참여 보상으로 정식 출시 시 여러 아이템을 포함한 ‘스페셜 히든 상품’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스페셜 히든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