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심 품은 Hug Farm 금융교육 실시

by김경은 기자
2017.05.01 15:14:57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NH농협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금융교육도 받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허그팜(Hug Farm)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2012년부터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하며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금융재테크, 우리아이 미래설계, 행복한 가정만들기 등의 강의와 함께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히 기획된 이번 Hug Farm 금융교육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직접 은행원이 되어 직접 통장개설을 하는 등 다양한 금융업무를 체험해 보게 된다. 또한 핀테크 기술을 이용한 소액 결제 체험을 통해 로컬푸드·농산물·쌀 가공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 또는 쌀토리랑 상품 교환권’도 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쌀토리랑은 한국쌀가공식품협회에서 운영하는 쌀가공품 전문 판매장이다.

이경섭 은행장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금융인으로서의 꿈을 키우고 우리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