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승현 기자
2015.09.22 11:46:30
23일 신탄진 화물휴게소에서 상용차 특별점검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추석연휴를 맞아 버스 및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량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23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 화물휴게소에 현대모비스 및 협력업체들과 함께 특별점검 서비스 부스를 마련한다. 이 곳에선 각종 오일과 퓨즈, 램프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 및 충전한다. 차량성능 유지를 위한 경정비도 하고 특장차 장비도 점검한다.
아울러 유지비 절감을 위한 자가정비 관련 설명을 하고 중대형 상용차 고객에게 특화된 금융 프로그램 상담도 진행한다.
상용차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에 문의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물량이동이 많은 상용차 고객들을 위한 대규모 비포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현대차는 지속적으로 상용차 고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개 만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