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우원애 기자
2012.10.25 14:20:52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배우 김수현의 매니저 이모(24)씨가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길 가던 여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일삼아 온 매니저 이모씨를 붙잡아 성폭행 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귀가하던 여성을 뒤쫓아가 성폭행하는 등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최근까지 6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