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관광정보센터 청년여행LAB′ 입주자 모집…25일까지

by정재훈 기자
2021.06.16 11:13:25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 관광 발전을 이끌 청년들을 찾는다.

경기 포천시는 오는 7월 개관하는 문화관광형 복합관광센터인 ‘포천관광정보센터 청년여행LAB’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천관광정보센터 청년여행LAB 전경.(사진=포천시 제공)
지역관광을 기반으로 청년창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5월 포천아트밸리에 건립한 ‘포천관광정보센터 청년여행LAB’ 입주 희망자는 가치키움카페 1개소와 가치키움여행가게 3개소로 팀당 1명~3명으로 구성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만19~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또는 사업자등록 3년 이하의 초기창업자)로 실현 가능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갖춰야 하며 합격자는 발표 후 1개월 이내 포천시로 주소 이전을 해야 하며 계약은 계약일로부터 12개월(필요시 1년 연장가능)이다.



입주자에게는 관광 관련 분야 창업 전 실전연습을 위한 공간 및 기본 집기를 제공하고 팀당 월 임차사용료 50% 감면(카페 월 50만 원, 여행가게 월15만 원 내외)하고 회의 공간, 휴게 공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며 등기우편, 방문접수, 이메일 등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홈페이지 또는 포천시청 관광산업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