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추억 속으로.. `광주 충장축제`

by편집부 기자
2010.09.16 15:00:00


 
[이데일리 편집부] 풍족한 듯하지만 여유 없이 빡빡한 일상. 가끔은 부족한 듯했지만 그래도 푸근한 가슴과 사람 사는 냄새 물씬 풍기는 과거 시절을 추억하게 된다.

웹투어는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젊은이들에게는 옛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추억의 7080 충장로축제`를 테마로 한 상품을 출시해 인기몰이하고 있다.

특히 `추억의 7080 충장축제`가 개최되는 오는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열차·버스·KTX 등의 이동수단과 당일·1박2일 등의 일정 별로 세분화했으며, `추억의 7080 충장축제`와 호남명소 관광을 연계한 `충장축제 패키지 관광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충장축제 패키지 상품은 추억의 역사와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는 거리퍼레이드를 비롯 추억의 전시관·동창회 등 다양한 추억 관련 체험활동을 통해 그날의 감동과 낭만을 되새긴다.

또 `만인보(10,000 Lives)` 를 주제로 내건 제8회 광주비엔날레, 1400여 년 전 백제 시대의 고찰인 백양사, 남도의 명소로 자리 잡은 담양죽녹원 및 메타쉐콰이아길을 들러보는 관광체험상품이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숫길로 선정된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걷기와 한국관광공사 선정으로 국내 우수 관광명소 중 한 곳으로 지정된 울창한 대나무와 송림이 우거진 죽녹원 산책은 추억테마여행을 상쾌하게 마무리 짓는다.

[기차여행]
이벤트 열차 줌마렐라 당일상품은 10월 9일 단 1회 출발로, `추억의 7080 충장축제`를 기본으로 담양죽녹원과 광주비엔날레 일정을 택일 가능하다. 가격은 2만 9천 원.

[전용버스]
축제 전 일정 출발 가능으로 당일 1만 9천 원으로 담양죽녹원 또는 광주비엔날레 결합 상품을 선택하거나, 6만 5천 원의 1박2일로 `추억의 7080 충장축제` 포함 담양죽녹원, 광주비엔날레, 백양사를 모두 둘러보는 상품을 결정할 수 있다.

[KTX]
10월 9일, 10일 출발의 당일 담양죽녹원 결합상품 4만 9천 원, 담양죽녹원과 더불어 광주비엔날레까지 두루 둘러볼 수 있는 1박2일 상품이 9만 9천 원으로 10월 9일 단 하루 출발한다.

웹투어 측은 "지난해 불어 닥친 불황바람의 여파로 지친 이들에게 과거의 추억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을 통하여 재미와 웃음을 주는 작은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억의 7080 충장축제` 테마를 즐기다 보면 세대화합은 물론 추억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최고의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