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금호생명·동양생명 상승

by증권부 기자
2008.09.18 16:21:18

[이데일리 증권부] 18일 코스피지수는 미국발 금융위기 우려가 되살아나면서 전일보다 32.84p 하락한 1392.42p를 기록했다. 장외 주요종목들은 혼조세 및 하락세를 보였다.
 
프랑스 보험그룹 악사(AXA)의 인수추진이 전해지면서 금호생명은 3.61% 상승한 1만8650원을 기록했다. 심사승인 종목인 동양생명은 장후반 강세로 전환하여 2만350원(+0.49%)으로 장을 마쳤다.
 
미래에셋생명은 반등한지 하루만에 2.22% 하락하여 2만2000원으로 마감했고, 3일 연속 하락하던 삼성생명은 53만500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삼성계열주에서는 삼성네트웍스가 4일간의 관망세를 깨고 4.35% 상승하여 6000원대로 진입했고, 이틀간 하락세를 보였던 삼성SDS도 반등에 성공하여 5만4500원을 기록했다.
 
삼성광주전자(-1.55%)와 서울통신기술(-2.83%)은 각각 6350원, 2만5750원으로 하락마감했다.
 
범현대계열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1만2250원에서 관망세를 보이던 현대카드는 이날 2.04% 하락하며 1만2000원으로 떨어졌고, 현대아산(-1.35%)도 반등한지 하루만에 하락하여 1만8250원을 기록했다.
 
현대택배(8000원)도 3.03% 하락했고, 위아(1만8500원)와 현대캐피탈(2만2500원)은 가격변화가 없었다.
 
금융주에서는 팍스넷(-3.70%)과 CJ투자증권(-2.08%)이 각각 2600원, 2350원으로 신저가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증권금융(+0.78%)은 2일 연속 상승하여 6450원을 기록했고, 솔로몬투자증권은 36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이날 금일 코스닥에 상장한 케이제이프리텍(3,220원)이 상승마감하였지만 공모예정주들에게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공모예정주인 뷰웍스(1만1000원)와 사이버다임(4100원), 이크레더블(2만250원)은 관망세를 보였다.
 
오는 23일(화)에 코스닥에 상장예정인 마이크로컨텍솔루션은 1.89% 상승하여 2700원을 회복했고, 금일부터 청약을 실시한 세운메디칼은 전일보다 2.29% 상승하여 6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롯데건설(-1.71%), 엠게임(-1.41%), 포스코건설(-0.54%), 한국정밀기계(-2.04%)등 승인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그밖에, 청구종목인 메디톡스(1만1100원)와 씽크풀(3050원)은 각각 0.91%, 1.67% 상승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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