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소현 기자
2002.04.16 16:01:03
[edaily 권소현기자] PC게임 종합 유통업체인 비엔티는 게임전문 B2B 쇼핑몰인 게임21(www.game21.co.kr)을 정식 오픈한지 4개월만에 200여개 이상의 회원사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엔티는 90년부터 오프라인에서의 게임 유통을 해왔으며 작년 12월 B2B 쇼핑몰을 오픈했다. 게임21에서는 제품의 출시와 동향, 가격 등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전국의 어느 회원사나 용산 딜러가로 원하는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일정 구매 금액에 대한 마일리지 적용과 배송료 무료정책, 매달 게임잡지 제공 등 회원사에 대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엔티 김재원 사장은 "게임 업계 전반에 걸친 불황에도 불구하고 게임21의 성장세를 발판으로 더욱 탄탄한 전국적인 유통망을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욱 공격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회원사를 계속 확장해 나가는 한편 우수 회원사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