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제4기 신진 유망 연주자상 공모… 1인당 1000만원 지원
by신수정 기자
2026.02.02 08:43:06
피아노·관악·현악 부문 국제콩쿠르 입상자 대상
한국메세나협회와 협력해 3월 18일까지 서류 접수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면·소스 전문 기업 면사랑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클래식 음악계의 인재를 발굴하는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상’ 4기 공모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연주자들을 지원해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 | 2026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상 공모 포스터 (사진=면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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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대상은 최근 5년(2021~2025년) 사이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관악·현악 부문에서 입상한 15세 이상 30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 연주자다. 순위권 입상자뿐만 아니라 평론가상이나 청중상 등 특별상 수상자도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되는 3명의 연주자에게는 1인당 연간 1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기간은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면사랑은 음악적 역량과 성장 가능성, 활동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을 원하는 연주자는 활동 이력과 계획 등을 담은 신청 서류를 3월 18일 오후 3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면사랑 관계자는 “잠재력 있는 연주자들이 꾸준히 무대 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매개로 한 문화예술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면사랑은 본사가 위치한 충북 진천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을 20여 년간 지원해 왔으며, 진천여중 오케스트라 후원과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제 개최 등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