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준하 기자
2021.06.16 11:10:33
“FOMC 앞두고 시장 대비, 기대감 높아”
코스피는 외국인, 코스닥은 개인 매집중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6일 코스피가 장중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코스닥이 한 달 보름 만에 장 중 1000선을 재차 돌파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가 짙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우려는 이미 시장에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국내 증시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들이 코스피에서 1600억원 이상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