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원다연 기자
2018.03.22 11:12:54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청와대는 22일 “대통령 4년 연임제는 다수 국민의 뜻”이라고 밝혔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선거제도 개혁, 정부형태 등의 의제를 담은 개헌안 3차 발표 브리핑을 통해 “우리는 촛불혁명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었다”며 “이제 책임정치를 구현하고 안정되게 국정을 운영할 수 있는 대통령 4년 연임제를 채택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국민헌법자문위의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현행 5년 단임제보다는 4년 연임제에 동의한 비율이 훨씬 높게 나타났으며 대통령 4년 연임제는 다수 국민의 뜻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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