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자영 기자
2015.03.09 11:13:43
총 1000명 선정해 서울시향 연주 실황 음반 패키지 증정
2박3일간 아슬란 시승하며 음악 감상 즐기도록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아슬란의 정숙성과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인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의 음향을 체험할 수 있는 ‘아슬란 클래식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12개의 고성능 스피커로 구성된 아슬란의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으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고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슬란과 함께 즐기는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삼은 이번 이벤트는 총 10번의 차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대차는 차수 당 100명의 고객(총 1000명)에게 2박 3일간 아슬란 차량을 대여해주고 현대차가 후원한 서울시향 베토벤 교향곡 연주 실황 녹음 음반 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시승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 음악 칼럼니스트 정준호의 강연과 함께 다양한 카오디오 신기술을 체험하는 ‘하만 프리미엄 오디오 익스피리언스’에 초대할 예정이다.
이번 시승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9일부터 20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슬란은 중후한 스타일을 바탕으로 편안하고 조용한 승차감을 갖춘 전륜 구동 프리미엄 대형 세단”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상의 정숙성과 최고급 음향 시스템을 갖춘 아슬란만의 감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