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피용익 기자
2013.08.26 14:36:55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국민들께서 올여름 전력난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계신데, 다가오는 추석명절은 마음 편히 지내실 수 있도록 정부가 최대한 지원을 펼쳐야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을 통해서 추석물가를 잡고, 또 교통대책과 안전사고방지대책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 걸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추석물가와 교통대책을 포함해서 국민들께서 피부로 느끼실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마련해서 추석민생대책을 보고해 주기 바란다”고 참모들에게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