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종합건설, 호평 1차 대명루첸 9일부터 분양

by김동욱 기자
2012.11.09 15:59:37

중소형아파트 880가구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대명종합건설은 경기도 남양주 호평동에서 ‘호평 1차 대명루첸’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지역에서 5년 만의 첫 분양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상 최고 33층 15개 동 전용면적 49~84㎡ 880가구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만 구성된 게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이 단지의 장점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꼽았다. 단지 뒤편에 천마산이 있고 앞쪽으로 호만천이 흘러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을 갖췄다. 단지 역시 친환경 특화설계로 지어질 예정이다.



특히 아파트로는 최초로 ‘스마트 힐링센터’가 들어선다. 힐링센터는 요가, 헬스 등 운동시설은 물론 노화방지 등 입주자 전용 두뇌개발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단지 내에는 뮤직룸과 입주민 전용 텃밭인 오가닉 가든도 조성된다. 집 내부는 최고 사양의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돼 스마트폰으로 가스나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다. CCTV와 무인경비 시스템을 갖춰 입주민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단지 주변에 유치원과 호평초등학교가 있고 이마트, CGV 등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경춘선 ITX-청춘을 타면 용산역에서 평내호평역까지 37분 걸린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다. 발코니는 무상으로 확장해 준다. 또 입주 시점에 집값이 최초 분양가보다 내려가면 보상해 주는 분양가보장제를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구리 교문사거리 한양대 구리병원 인근에 있다. 문의 : 1566-1211

▲야간 투시도 (사진=대명종합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