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프랑스 등 6개국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

by장영은 기자
2015.09.14 12:20:34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프랑스 등 6개국의 신임 주한 대사 6명으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박 대통령은 프랑스, 이탈리아, 유럽연합(EU), 스웨덴, 엘살바도르, 스리랑카 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았다.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새로 한국에 부임한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이날 박 대통령은 프랑사를 비롯한 총 6개국의 주한 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았다.
신임장 제정식은 새로 부인하는 대사들이 각국에서 받은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원수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해당 대사가 주재국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는 의미가 있다.

이날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 이탈리아 대사, 게하르트 사바틸 주한 유럽연합 대사, 안네 훼그룬드 주한 스웨덴 대사, 밀톤 알시데스 마가냐 에레라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주한 스리랑카 대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