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웅 기자
2007.03.16 18:12:54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온라인 중고차 시장 사이트인 카즈(http://www.carz.co.kr)의 `중고차 할인전`이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16일 카즈에 따르면 1월 국내 중고차 업계 최초로 오픈한 `중고차 할인전`이 네티즌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매월 30% 이상의 매출신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즈 할인전은 `카즈할인전`, `오늘만 이 가격`, `테마할인전`, `추천 할인전`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회사측은 "특히 `오늘만 이 가격` 코너는 이미 할인된 가격의 차량 중에서 또다시 하루 동안만 추가 할인하는 특별이벤트"라며 "최저가의 차량들을 다수 만날 수 있어 네티즌에게 가장 주목 받는 코너"라고 설명했다.
카즈의 중고차할인전은 사이트 내 등록된 중고차를 대상으로 시세 및 정보 관리시스템을 통해 판매자 차량의 거품을 제거하여 최저가를 유도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등록된 매물은 시세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저렴한 중고차를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안성 맞춤 매물이 된다. 이를 통해 네티즌 및 중고차 마니아들은 자신에게 맞는 중고차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문건웅 카즈 대표이사는 "중고차 할인전에 오면 저렴한 중고차, 값 싼 중고차 뿐만 아니라 실속있는 구매를 할 수 있다"며 "할인전을 통해 할인된 중고차는 저렴함과 동시에 차량의 가치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중고차에 대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