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영수 기자
2014.07.22 12:54:54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더케이손해보험은 한국중앙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이하 ‘중앙연합회’)와 업무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중앙연합회의 소병도 회장, 문형옥 장안평조합이사장, 지해성 사무국장과 더케이손해보험의 이기영 마케팅본부장, 차동호 영업총괄부장, 김근우 제휴사업팀장이 참석했다.
MOU는 중고차거래 시 시험운전 중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중고차 딜러와 차량구매자의 경제적 손실을 보장하는 중고차 딜러 종합보험 가입을 통해 상호간의 공동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중앙연합회는 자동차관리법과 동법시행규칙에 의거 2006년에 자동차매매업의 발전, 경영합리화와 유통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전국 10개 중고차 매매조합(1000여개 업체)이 가입돼 있다.
더케이손보는 이번 제휴를 통해 딜러보험 상품의 수요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뿐만 아니라 중고차 매매시 시 거래의 안정성 확보에 따른 중고차 거래시장 활성화와 ‘에듀카 중고차딜러 종합보험’의 시너지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