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동욱 기자
2013.04.25 14:49:04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포스코건설은 대만 포모사 그룹의 자회사인 FHS사와 3억달러(한화 3169억원)의 열연공장 시공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2월 FSH와 4억달러(4400억원)의 일관제철소 원료처리설비를 따낸 데 있어 후속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
열연공장은 2015년 5월 준공예정으로 일관제철소 내에 건설된다. 포스코건설은 이번을 계기로 FSH사가 발주하는 후속 프로젝트들을 추가로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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