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환 기자
2008.10.09 14:43:07
연내 상장 로드맵 변경 없어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종합주가지수 1300선이 붕괴되는 등 주식시장이 급락하는 가운데 LG데이콤(015940)이 LG파워콤 상장 계획을 거듭 밝혀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G데이콤 박종응 사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LG파워콤 미래가치를 위해 올해 안에 파워콤의 주식시장 상장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언급은 SKC&C 등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기업들이 주식시장 침체로 이유로 상장을 연기한 것과 사뭇 비교된다.
이에 대해 LG파워콤 고위 관계자는 “내부 로드맵상 LG파워콤 상장을 올 연말까지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