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18.09.21 10:31:58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21일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중소 규모 택지 17곳을 선정해 1차로 3만5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6만8000㎡ 규모의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촌동 일원이 포함됐다. 1100가구가 들어설 이곳은 인근에 지하철 8호선·분당선 복정역과 SRT·3호선·분당선 수서역이 지나고 용인서울·서울외곽 고속도로가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국토부는 이곳을 세곡지구와 연계해 강남 수요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녹색도시이자, 서울권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 콤팩트 시티로 조성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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