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형수 기자
2013.10.14 13:25:52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리노스(039980)가 하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리노스는 지난 12일 경기도 시흥에 있는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베다니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리노스 임직원과 직원가족 7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복지시설 청소와 빨래, 고구마 캐기 등의 일손돕기에 나섰다. 나눔동호회가 주축으로 준비한 쌀 20포를 전달했다.
리노스는 2004년부터 정기적으로 베다니마을에서 연2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일손돕기 이외에도 ‘키플링’의 온라인 고객들이 기부한 적립금과 식료품을 기부하고 있다.
노학영 리노스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베푸는 쪽과 받는 쪽의 정서적인 교감이 있을 때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