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경 기자
2013.09.09 13:56:17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제철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사업장 소재지인 인천, 포항, 당진, 서울 지역 소외계층 15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제수용품이 들어있는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이웃 사랑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단순히 선물만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말동무가 되어 어르신들의 적적함을 달래드렸다.
현대제철은 설날·추석 등 명절에 즈음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정담을 나누는 행사를 7년째 계속해오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작지만 임직원들의 마음을 통해 각 가정의 추석이 외로운 하루가 아닌 더욱 풍요로운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