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신대림 신동아 파밀리에'아파트 분양

by양희동 기자
2012.11.09 15:55:35

전용 59~126㎡ 185가구 중 94가구 일반 분양
3.3㎡당 분양가는 1300만원대부터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신동아건설은 9일 영등포구 대림동에 ‘신대림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신대림 신동아 파밀리에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886-12번지 일대 대림2주택재건축구역에 공급되며 전용 59~126㎡ 185가구 중 9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1가구 ▲84㎡A 12가구 ▲84㎡B 26가구 ▲84㎡C 14가구 ▲126㎡ 21가구 등이다.

단지는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흥대로,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또 명지성모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등 의료시설과 영림·대동초, 대림·영남·영서중, 영신고 등 교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설계에서는 판상형 구조를 택해 일조권과 채광이 우수하며, 소비자의 선호에 맞게 70% 이상을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특히 거실 벽면에 친환경 황토 타일로 아트월을 꾸며 입주민의 건강도 챙겼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시 세탁 선반을 무료로 설치하고 전기오븐도 무상 제공한다.

분양가는 인근 아파트 시세와 비슷한 3.3㎡당 최저 1300만원대며 현재 공정률은 50%로 내년 7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림동 886-12번지 아파트 공사 현장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02-512-5599

▲신동아건설이 9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분양하는 ‘신대림 신동아 파밀리에’아파트 조감도.
제공:신동아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