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12.02.28 14:23:03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28일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주택보증과 주택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정비사업자금 대출보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과 대한주택보증은 주택정비사업시장에 대한 자금지원을 늘리고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지원`이라는 정부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합의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한주택보증의 100% 보증서 발급을 통한 중견건설업체의 시장참여 기회가 넓혀졌을 뿐만 아니라 조합(원)은 자금조달이 수월해져 원활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