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환 기자
2008.01.15 15:25:52
결식아동돕기, 장학금 등 청소년 후원 사업에 사용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SK텔레콤(017670)은 15일 구세군과 함께 진행한 휴대폰 자선냄비 캠페인 모금액 5200만원을 구세군 대한본영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휴대폰 자선냄비 캠페인은 휴대전화로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현금이나 고객이 적립한 각종 포인트(레인보우 포인트, OK캐시백 포인트 등)로 기부를 할 수 있는 모바일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고객의 기부금과 SK텔레콤의 후원금은 총 5200만원으로 모금액은 결식아동돕기, 장학금 및 공부방 지원 등 청소년 후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수일 SK텔레콤 C&I기획실장은 “향후에도 무선 인터넷 네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